‘별의 정원’ 캐릭터 탄생 위한 특별한 제작 과정
2019. 07.01(월) 11:49
별의 정원
별의 정원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별의 정원’이 화려한 비주얼과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특별한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별의 정원’(감독 원종식 배급 예지림엔터테인먼트)은 어둠의 돌을 노리는 우주 해적 플루토에 맞선 13살 사춘기 소녀 수하와 별빛 친구들의 환상적인 우주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다.

애니메이션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를 그린 화려한 영상미로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합성과 레이아웃, 디자인, 색감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한국적인 고유의 색채감으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했다. 서구적인 풀애니메이팅보다는 한국 사람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풀애니메이션과 절제된 부분으로 구분하여 작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수하와 오무가 만나는 아름다운 빛깔의 별 정원이나 풀루토가 만든 환상 속 정원의 화려한 비주얼은 원종식 감독이 실제 존재하는 돔 형태의 정원과 별들로 구성된 나무와 꽃 이미지를 디자인 팀에 전달한 것으로 더욱 생생한 느낌을 전달한다.

액팅에서도 화려한 모션보다는 다소 정적이더라도 캐릭터의 감정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것을 우선해서 관객들이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이 점은 성우 더빙 작업에서도 같은 작업 과정을 거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 전문 성우들을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하면서 녹음 전에 사전 대본 리딩을 진행한 것이다.

그동안 애니메이션 더빙에서는 사전 대본 리딩 작업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던 성우들은 캐릭터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작업 과정에 흔쾌히 동의했다. 원종식 감독은 모든 성우들과 캐릭터의 감정을 따라가는 사전 리딩이 끝난 후 녹음 작업을 완료해 영화 속 캐릭터의 특별한 탄생에 관객들의 공감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별의 정원’은 4일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별의 정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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