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전종서 할리우드 진출, 여주인공으로 시작
2019. 07.02(화) 12:46
전종서
전종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영화 '버닝'에 출연한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진출을 알렸다.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일 "전종서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신작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며 "전종서는 촬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버닝'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아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오디션에 도전했다. 이로써 전종서는 데뷔 1년 만에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영화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까지 입성하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전까지 배우 이병헌, 비(정지훈), 전지현, 김수현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이 할리우드 작품에 주조연으로 캐스팅돼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전종서의 경우 신임임에도 단박에 여주인공 역할을 거머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엔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 크레이그 로빈슨, 에드 스크레인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버드맨’(Birdman)'으로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존 레셔와 딜란 위서레드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전종서는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콜'(감독 이충현 배급 NEW)의 촬영과 후반 작업을 마쳤다. 그는 오는 8월까지 현지에서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마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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