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입장 변경, '기모노' 브랜드 유지→사용 X [TD할리웃]
2019. 07.03(수) 17:17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이 새롭게 론칭한 속옷 브랜드 '기모노 인티메이츠'가 일본 현지에서 큰 논란을 빚은 가운데, 킴 카다시안이 이름을 바꾸겠다고 공표했다.

킴 카다시안은 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작성한 글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한 사업의 대표로서의 삶은 내 인생의 가장 값진 도전 중 하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사업을 이어올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에 있었다. 특히 이번에 새로운 보정속옷 브랜드 '기모노'를 론칭하면서 다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많은 고민을 한 결과, 브랜드 이름을 새롭게 짓기로 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킴 카다시안은 SNS에 "여성 몸매와 굴곡을 강조시켜드립니다"라며 새 속옷 브랜드 '기모노 인티메이츠'를 홍보했다. 하지만 일본 현지 누리꾼들은 "킴 카다시안이 전통 의상 기모노에 대해 잘 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몸매 보정 속옷과 기모노는 닮은 부분이 없다. 그저 킴 카다시안의 이름과 비슷한 기모노를 선택했을 뿐"이라며 비난했다.

이틀 뒤 킴 카다시안은 미국 언론매체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모노 인티메이츠'의 이름을 바꿀 생각이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지만, 논란이 지속되자 브랜드 네임 변경을 결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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