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헬보이', 많은 출연료 제안받았지만 거절" [TD할리웃]
2019. 07.04(목) 09:39
제레미 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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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영화 '헬보이'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공개했다.

2일(현지시각) 업로드된 배우 저스틴 롱의 팟캐스트 '라이프 이즈 숏(Life Is Short)'에는 제레미 레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레미 레너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 '헬보이'에 출연할 뻔했다. 많은 출연료가 제시됐지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대본을 읽는데, 캐릭터의 특성을 이해할 수 없었다. 몰입이 불가능했다"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제레미 레너는 "일말의 후회조차 없다. 오히려 '내가 안 해서 다행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면서 "영화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내게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호크아이 캐릭터에 대해서는 열정을 드러냈다. 제레미 레너는 "아무 능력도 없는 히어로, 호크아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부터 매우 끌렸었다.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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