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주장 반박' 데미 로바토, 돌연 SNS 잠적 통보 [TD할리웃]
2019. 07.06(토) 12:30
데미 로바토, 테일러 스위프트
데미 로바토, 테일러 스위프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데미 로바토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저작권을 두고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스쿠터 브라운을 옹호한 가운데, SNS에 잠시 쉬고 오겠다는 말을 전했다.

데미 로바토는 4일(현지시각) SNS 스토리를 통해 "잠시 쉬었다 올게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데미 로바토는 "음악을 하는 많은 사람들과 작업했지만, 스쿠터 브라운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그가 내 인생을 이렇게 바꿔줘 고마울 뿐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이 나를 비난하더라도 난 끝까지 내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며 이들을 위해 앞장서 싸울 것이다"라며 스쿠터 브라운을 옹호한 바 있다. 이에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자, 데미 로바토는 잠시 동안의 휴식을 통보했다.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와 음악 레이블 빅 머신 레코드의 수장 스쿠터 브라운은 마스터권(저작권 사용 권리)을 두고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스쿠터 브라운이 빅 머신 레코드를 3억 달러(한화 약 3500억 원)에 인수하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중 6집까지의 마스터권을 얻자,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텀블러 계정을 통해 "슬프고 화가 난다. 난 마스터권을 구매할 기회조차 없었다"며 억울한 심정을 표했다.

이에 빅 머신 레코드 측은 2일 "지난해 10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마스터권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지난 10개월간 그는 우릴 단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변호사 도날드 패스만은 "당시 빅 머신 레코드사의 대표였던 스캇 보르셰타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마스터권에 대해 아무런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며 "스캇 보르셰타는 스쿠터 브라운에게 빅 머신 레코드를 넘길 생각밖에 없었다"고 주장해 진실공방의 새로운 판국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데미 로바토,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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