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집사부일체' 멤버들도 놀란 찜질방 사랑 [TV온에어]
2019. 07.08(월) 06:10
베르나르 베르베르, 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집사부일체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능숙하게 찜질방을 즐겼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찜질방을 갔다.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 그는 가볍게 오락부터 시작했다. 멤버들은 "필살기 그렇게 쓰시면 안 된다"며 훈수를 두기도 했고, 게임에 열정적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황금 펜대로 오락을 열심히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으로 몸을 푼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사우나를 좀 들어가보고 싶다"며 본격적으로 찜질방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들이 들어간 곳은 "양말을 신고 들어가라"는 문구가 붙어 있을 정도로 온도가 높은 사우나였다.

멤버들은 사우나의 열기에 힘들어했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정말 좋다"며 즐거워했다. 특히 통역을 맡았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은 통역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힘겨워했다. 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조용히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육성재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오늘 본 모습 중에 말씀이 제일 없으신 것 같다"며 승부욕을 자극하자, 그는 "로빈이 정신이 나가서 일부러 내가 말을 아끼는 것"이라고 응수하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승기와 로빈은 사우나를 먼저 빠져나갔다. 밖에 나와 식혜를 마신 로빈은 "작가님이 나 없이도 잘 알아들으시는 것 같다. 식혜를 먹을 수 있는데 왜 다들 버티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사우나에 남아 있던 다른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양세형은 "다리에 땀이 이렇게 많이 맺혔는데 안 나가는 거 보니 황소고집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내가 봤을 땐 고집 못 꺾는다"며 사우나 문을 열고 나갔다.

뒤늦게 사우나를 나온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땀에 젖은 채 식혜를 마시며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멤버들과 둘러 앉아 간식을 먹으며 찜질방 문화를 온 몸으로 즐겼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오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집사부일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