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조디 벤슨 "할리 베일리 캐스팅?피부색 상관없어" [TD할리웃]
2019. 07.09(화) 09:48
조디 벤슨
조디 벤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에리엘의 목소리를 연기한 조디 벤슨이 새롭게 제작되는 '인어공주'에 대해 언급했다.

조디 벤슨은 6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린 '플로리다 슈퍼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디 벤슨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얼마만큼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설명하는 것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의 겉모습보단 내면이 더욱 중요하다. 예를 들어, 내 겉모습만 보면 나이 든 얼굴 때문에 '인어공주'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눈을 감고 내 노래를 듣다 보면 가슴으로 에리얼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인종, 피부색, 머리색. 문화 차이, 심지어 몸무게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또한 조디 벤슨은 "영화 제작사 디즈니는 어떻게 스토리를 전달해야 하는지 잘 아는 기업이다. 항상 대중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다시 한 번 영화와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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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일 디즈니는 "할리 베일리가 새롭게 제작되는 '인어공주'의 아리엘로 캐스팅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꿈이 이뤄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0년 출생인 할리 베일리는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Chloe×Halle)의 멤버로서 두 살 언니인 1998년생 클로이와 함께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커버 영상을 올리며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더 키즈 아 올라이트(The Kids Are Alright)'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조디 벤슨,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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