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은퇴 생각 NO, 촬영장서 생 마감할 것" [TD할리웃]
2019. 07.10(수) 15:00
우디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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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감독 우디 앨런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우디 앨런은 9일(현지시각) 스페인 산 세바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은퇴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우디 앨런은 "내가 영화감독에 처음 도전했을 때부터 은퇴 계획은 없었다"면서 "난 항상 내가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내 가족이나 국가에 중대한 사항에도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죽더라도 촬영장에서 생을 마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4일 다수의 매체들은 "우디 앨런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 루이 가렐, 엘레나 아나야 주연의 영화를 준비 중에 있다"며 "제목은 '와스프 2019'"라고 보도했다. '와스프 2019'는 '산 세바스찬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미국인 부부가 겪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또한 최근 '와스프 2019'의 제목은 '리브킨의 축제(Rivkin's Festival)'로 변경되기도 했다.

1935년 출생의 우디 앨런은 올해로 만 84세를 맞이했다. 1966년 영화 '타이거 릴리' 연출하며 영화계에 데뷔한 우디 앨런은 특히 지난 1997년, 35세 나이차의 수양딸 순이 프레빈과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영화 '이레셔널 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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