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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유승준, 한국 국적 상실 후 입대 관련 문의 無" ('섹션TV')
2019. 07.11(목) 23:45
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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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섹션TV'에서는 가수 유승준의 '비자발급거부' 최종 위법 판결을 다뤘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유승준의 '비자발급거부' 최종 위법 판결을 받은 내용을 조명했다.

유승준은 2015년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발급 거부에 관한 행정 소송을 냈다. 5년 만인 지금 대법원은 "비자발급거부 처분에 있어 행정절차를 위반한 잘못이 있다고 판단 재판을 다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파격적인 무대와 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유승준은 당시 허리디스크에도 불구하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입대 3개월을 앞두고 유승준이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면서 대중은 큰 실망감을 보였다.

2002년 입국한 유승준은 "병역거부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으나 병무청은 입국 금지를 내렸다. 당시 병무청은 "유승준이 인기 연예인인 만큼 병역 의무 대상자인 젊은이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쳐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게 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입국국지 처분을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유승준은 2015년 사과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한국으로 귀화해 군복무를 하려고 문의했으나 나이제한으로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병무청은 "2002년 한국 국적 상실 이후 유승준은 병무청에 입대 관련 문의를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일축했다.

그간 유승준은 해외에서 활동을 펼쳐온 바 있으며 국내 음원 사이트에 기습적으로 음원을 발매했으나 싸늘한 여론을 얻었다. 그러나 유승준의 '비자발급거부'가 위법 판단이 나면서 유승준의 입국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섹션TV'에 출연한 한 기자는 유승준의 입국과 관련 "유승준은 현재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법무부가 입국금지를 철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넘어야 할 산이고, 국민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는 점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판결에 관련해 "유승준의 가족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고, 당사자인 유승준은 아직 어떤 인터뷰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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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섹션TV |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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