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원주, 이호섭·이채운 부자에 "부모는 뒷바라지 기계 아냐" 일갈
2019. 07.12(금) 09:05
아침마당 전원주
아침마당 전원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침마당'에서 전원주가 부모 세대를 변호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12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자식 지원 여부를 두고 찬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작곡가 이호섭과 아들 이채운을 비롯해 전원주 이만기 왕종근 임수민 김보화 배영만 노은지 김대현 이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호섭은 아들 이채운의 월세를 대신 내줘야 하는지 여부를 토론 주제로 제기했다. 이채운은 월세를 내고 도와달라고 주장했고, 이호섭은 난색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호섭 이채운의 문제를 두고 출연진이 각자의 의견을 주장했다. 그러던 중 전원주가 나서서 "이호섭 씨 절대 월세 내주면 안된다. 내주면 또 그때 뿐이다. 자식 바보가 되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원주는 "시대가 달라도 너무 달라졌다. 예전에는 고등학교 졸업만 하면 용돈 달라는 것도 죄스러웠다. 우리 때는 취직하면 부모님 용돈까지 다 드렸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부모는 애들 뒷바라지 하는 기계도 아니고 은행도 주식회사도 아니다"라며 언성을 높였고, "부모도 나이가 들면 기계 고장 나듯 여기 저기 아프고 그렇다. 그럴 때 부모를 도와줘야 하는데 그러지는 못할 망정 뻔뻔하게 월세를 내달라고 하냐"고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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