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스쿠터 브라운 비난' 후 첫 공개 석상 등장 [TD할리웃]
2019. 07.12(금) 09:31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마스터권과 관련해 빅 머신 레코드의 수장 스쿠터 브라운을 비난한 가운데, 폭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올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데이 퍼포먼스'에 참석해, 자신의 새 노래 '미!(ME!)'와 '유 니드 투 캄 다운(You Need To Calm Down)' 그리고 2014년 발매한 '쉐이크 잇 오프(Shake It Off)'를 열창했다.

이날 테일러 스위프트는 스쿠터 브라운 폭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와 관련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고,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마쳤다.

앞서 지난달 30일, 스쿠터 브라운은 빅 머신 레코드를 3억 달러(한화 약 3500억 원)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스쿠터 브라운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중 6집까지의 마스터권(저작권 사용 권리)을 얻게 됐다.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텀블러 계정을 통해 "슬프고 화가 난다. 난 마스터권을 가질 기회조차 없었다"며 억울한 심정을 표했다.

이에 빅 머신 레코드 측은 2일 "지난해 10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마스터권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지난 10개월간 그는 우릴 단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테일러 스위프트의 변호사 도날드 패스만은 "당시 빅 머신 레코드사의 대표였던 스캇 보르셰타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마스터권에 대해 아무런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스캇 보르셰타는 스쿠터 브라운에게 빅 머신 레코드를 넘길 생각밖에 없었다"고 주장해 설전에 새로운 판국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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