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방조' 오승윤, 처벌 수위는?
2019. 07.12(금) 12:14
오승윤
오승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1일 오승윤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음을 밝혔다. 오승윤의 여자친구 A씨 또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비록 말리려고 시도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렇다면 오승윤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음주운전 방조죄의 경우 동승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진다.

동승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 이상 0.1% 미만일 경우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 벌금,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 0.2% 미만은 6개월 이상 1년 미만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 이상일 경우는 1년 이상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때 음주운전 방조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단순 차량 동승이 아닌, 음주운전을 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방조한 행위가 있어야 한다.

오승윤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드라마 '장길산' '토지' '주몽' '사랑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오승윤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두고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음주운전은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범죄이기에 오승윤은 거센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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