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백일섭 “전원주택 지은 후 깊어진 골, 졸혼으로 이어져”
2019. 07.12(금)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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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모던패밀리’ 백일섭이 이계인 앞에서 가슴 속 깊은 외로움을 꺼내 보인다.

12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이 지금껏 드러내지 않고 가슴에 묻었던 아픔을 솔직히 고백한다.

녹화 당시 백일섭은 후배 배우 이계인의 남양주 집을 방문해 호기로운 낚시 대결을 벌였다. 유쾌한 낚시 타임이었지만, 30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와 근황을 묻다가 자연스럽게 속 깊은 이야기까지 나눴다.

이계인의 전원주택을 부러워하던 백일섭이 먼저 “나도 이런 게 좋아서 (전원주택을) 지었었는데, 애 엄마가 힘들어 했다. 사람 불러 모으길 좋아해서 지은 건데 아내는 달랐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는 “서로 맞지 않은 채, 오래 살다 보니 골이 더 깊어진 것 같다”며 “처음 집을 나와서 혼자 살았을 땐, 환청이 들렸다”고 토로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갔지만 아내와 더욱 소원해져 졸혼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했다.

이계인 역시 낙마 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이야기하며, “더는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어 최불암 아들의 친구가 현재 자신의 주치의라며 “(최)불암 형님이 담당 의사에게 ‘잘 부탁한다’는 문자 메시지까지 넣어줘 너무 감사했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의 더 깊은 속사정과 심경은 이날 밤 11시 ‘모던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남해인’ 박원숙과 이상아의 남산 데이트, 류진 부부의 특별한 프로필 사진 촬영 스토리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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