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트럭에 치여 사망→금보라 오열
2019. 07.12(금) 18:58
용왕님 보우하사
용왕님 보우하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딸 김도혜에게 마지막 선물을 전하려던 조안이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마지막 회에서는 여지나(조안)가 차에 치여 사망했고, 이를 안 방덕희(금보라)가 오열했다.

이날 여지나는 "다신 여기 안 온다고 다짐했는데, 걔 때문에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심학규(안내상)의 집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이것만 주고 와야지"라고 말하며 평소 딸 정열매(김도혜)가 갖고 싶어 하던 인형을 꺼내들었다. 심학규의 집 대문 앞에 도착한 여지나는 많이 좋아진 심학규의 몸 상태를 보고 "이젠 노래도 부르네"라며 안심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편지와 인형을 우편함에 넣은 여지나는 마지막으로 정열매의 모습을 보려했지만, 이내 정열매의 목소리가 들리자 자리를 떠났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여지나는 길을 걷던 와중에도 창백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불길한 결말을 예고했다. 결국 여지나는 길을 건너던 중 달려오는 트럭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여지나의 사망 소식을 들은 방덕희는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여지나의 시신을 확인한 방덕희는 "대신 날 데려가라"며 오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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