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김다미·최우식 안방극장 찾았다, 박훈정 감독 "2020년 속편 제작"
2019. 07.13(토) 18:17
영화 마녀, 김다미
영화 마녀, 김다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마녀'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13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OCN에서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이 방송됐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로 지난해 6월 27일 개봉했다.

과거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박성웅 주연의 영화 '신세계'를 통해 대한민국에 누아르 열풍을 일으키고 '브이아이피(VIP)'를 제작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마녀'는 그간 남성 중심의 누아르를 그렸던 박훈정 감독의 영화 중 처음으로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다루며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신예 김다미 역시 '마녀' 속 가장 화제가 된 등장인물이었다. 김다미는 극 중 발군의 연기력을 뽐냈고, 2018년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 제3회 런던 아시아 영화제에서도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스타로 인정 받았다.

또한 '마녀'에는 김다미 외에도 최근 '기생충'을 통해 활약한 최우식을 비롯해 박희순 조민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근 박훈정 감독은 2020년 '마녀2'의 제작을 공식화했다. 충격적인 결말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마녀'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김다미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귀환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마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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