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이승윤, 트로트라마 서태훈·안소미·김태원 꺾고 1승
2019. 07.13(토) 18:47
KBS2 불후의 명곡, 토르트라마 서태훈 안소미 김태원, 이승윤
KBS2 불후의 명곡, 토르트라마 서태훈 안소미 김태원, 이승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코미디언들이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한 가운데, 이승윤이 1승을 챙겨갔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여름특집 2탄-개그스타 편'으로 꾸며져 이봉원, 문세윤, 이승윤, 김준현, 옹알스, 개그콘서트 트로트라마팀 서태훈, 안소미,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첫 무대는 트로트라마팀, 서태훈 안소미 김태원이 꾸몄다. 세 사람은 윤수일 '황홀한 고백'을 선곡했다. 서태훈은 "재밌게 무대를 꾸며 보고 싶어서 선택했다. 아마 '불후의 명곡'에서 액션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무대에서는 노래 가사에 맞춰 서태훈 김태원이 안소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한다는 콘셉트의 콩트가 펼쳐졌다. 가수 못지 않은 수준급의 가창력과 유쾌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했다. 반전은 안소미가 객석에 앉아았던 남편과 아이를 가리키며 "애인은 없는데 저기 남편과 아이가 있다"고 말하며 벌어졌다. 객석은 물론 대기실에 있던 동료 코미디언들까지 폭소를 터트렸다.

뒤이어 '나는 자연인이다'로 유명세를 얻은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승윤은 '불후의 명곡' 출연에 아들의 응원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YB '나는 나비'를 선곡하며 "이 노래를 들으며 힘을 많이 얻는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명곡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승윤은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큰 성량을 자랑하며 관객석에 마이크를 넘기는 여유까지 보였다. 결과는 386표로 이승윤의 승리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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