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노예 파문' R. 켈리, 미성년자 성관계 영상 다수 발견 [TD할리웃]
2019. 07.15(월) 09:37
R. 켈리
R. 켈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가수 R. 켈리가 최근 성매매 및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미성년자를 성폭행 한 정황도 여럿 발견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3일(현지시각) "R. 켈리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수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R. 켈리의 집을 수색하던 경찰은 20여 개의 섹스 테이프를 찾아냈으며, 대부분이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담고 있었다. 또한 영상 속에는 R. 켈리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영상에 담겨있었고, R. 켈리가 이 영상물을 지인들과 공유했다는 정황도 추가적으로 발견됐다. 만약 R. 켈리의 혐의에 유죄판결이 내려진다면, 그는 최대 30년의 징역 생활을 선고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2일, 미국 언론사 WNBC는 "R. 켈리(본명 로버트 실베스터 켈리)가 11일(현지시각) 밤 7시께 성매매 등의 혐의로 미국 시카고에서 뉴욕주 경찰과 국토안보부 요원에게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R. 켈리의 혐의는 지난 1월 미국 라이브타임 채널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서바이빙 R. 켈리'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 해당 방송에서 다수의 여성 출연진들은 자신이 "성 노예 생존자다"라고 밝히면서 "R. 켈리가 소아 성애 및 감금 납치 그리고 성 노예 등의 범죄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2017년 미국 애틀랜타와 시카고에 있는 두 집에서 6명의 여성을 강제로 감금했으며, 샤워와 식사시간을 통제했다. 이 여성들은 R. 켈리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 당했다"는 생생한 설명을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R. 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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