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샌들러, 故 캐머런 보이스 위해 1700만원 쾌척 [TD할리웃]
2019. 07.15(월) 10:09
아담 샌들러
아담 샌들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담 샌들러가 최근 사망한 캐머런 보이스를 기리기 위해, 생전 그가 후원하던 '써스트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써스트 프로젝트(Thirst Project)'의 CEO 세스 맥스웰은 14일(현지시각) "아담 샌들러가 단체에 15000달러 (한화 약 1760만 원)를 기부했다"고 알렸다.

아담 샌들러가 후원한 '써스트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빈민가에 깨끗한 물을 전하는 자선 단체로서, 고(故) 캐머런 보이스는 생전에 이미 3만 달러(한화 약 3530만 원)를 해당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이 밖에 고 캐머런 보이스의 친한 친구이자 배우 스카이 잭슨, 놀란 굴드도 후원에 동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써스트 프로젝트' 기부 행렬은 영화 제작·배급사 디즈니부터 시작됐다. 지난 11일 디즈니는 "캐머런 보이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22일 열릴 '디센던츠 3' 레드 카펫 행사를 취소하고, 캐머런 보이스의 이름으로 자선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며 "모금액은 '써스트 프로젝트'에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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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출생의 고 캐머런 보이스는 지난 7일 수면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간질 발작으로 인해 사망했다. 20살의 어린 나이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2008년 밴드 패닉 앳 더 디스코의 '더 그린 젠틀맨(The Green Gentleman)'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캐머런 보이스는 영화 '이글아이' '그로운 업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기 시작했으며, 2015년 디즈니 TV 영화 '디센던츠'와 '디센던츠2'를 통해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영화 '샌디 웩슬러' 스틸, 캐머런 보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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