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개바지·음식…'아내의 맛' 함소원vs시어머니, 육아 문제로 갈등 [종합]
2019. 07.16(화) 23:49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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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아내의 맛'에서 배우 함소원과 그의 시어머니가 육아 문제를 두고 갈등했다.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한국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최근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함소원 진화 부부를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손녀를 봐줄 테니 아들과 며느리에게 데이트를 하라고 배려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부부는 오랜만에 번화가에 나가 쇼핑을 했다.

하지만 문제는 함소원 부부가 집에 돌아온 뒤였다. 시어머니가 손녀 혜정에게 엉덩이 부분이 드러난 짜개바지를 입혔기 때문. 함소원은 "한국에서는 짜개바지 안 입힌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짜개바지는 중국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것. 이에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바쁠 때나 기저귀를 차고 평소에는 안 차는 게 좋다. 애들은 기저귀 안 좋아한다. 불편하다. 그걸 차서 뭐 하냐"며 혜정의 엉덩이를 내놓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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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과 시어머니의 육아 갈등은 음식을 먹는 사이에도 불거졌다. 시어머니가 삼계탕 속 닭고기를 조금 뜯어 입으로 오물거린 다음, 이를 혜정에게 먹이려고 시도한 것. 이번에는 진화가 먼저 나서 "먹이면 안 된다"며 자신의 엄마를 말렸다.

진화의 어머니는 "이거 다 부드럽게 만들어서 괜찮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고, 진화는 "아이한테 세균 옮긴다"며 어머니를 저지했다. 하지만 진화의 어머니는 "무슨 소리냐. 나도 세균이 있으면 문제가 있을 텐데 내가 괜찮으니까 먹여도 된다"며 계속 혜정에게 닭고기를 먹이려 했다.

혜정이 닭고기를 받아먹지 않고 칭얼거리면서 상황은 종료되는 듯 했다. 하지만 진화의 어머니는 혜정에게 삼계탕 국물을 먹이려 했고, 진화는 "안 된다. 엄마 드셔라"며 다시 어머니를 말렸다.

진화의 어머니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 했다. "우리 시대와는 다르다는 거냐"고 중얼거리며 쇼파에 누웠다.

다음날, 진화의 어머니가 아침일찍부터 보이지 않아 함소원과 진화를 놀라게 했다. 과연 진화의 어머니가 왜 사라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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