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신세경X차은우 "시청률 공약, '알라딘' 안무 추겠다" [종합]
2019. 07.17(수) 13:06
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 배우 신세경,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선생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의 배우 신세경과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차은우는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라디오 출연 이후 처음이다. MBC 라디오는 아예 방문한 적이 없어 긴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목소리에 떨림이 느껴진다"고 해 웃음을 샀다.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차은우와 신세경은 17일 첫 방송되는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신세경은 자신이 맡은 구해령 역을 설명하며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 보긴 힘든 캐릭터다. 스물여섯 나이에 노처녀 취급을 받지만, 꿈이 있는 여성"이라면서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차은우는 "최근 신세경이 '알라딘'을 보고 왔는데 엄청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은우는 "난 궁궐에 갇혀 살던 왕자 이림 역을 맡았다. 구해령을 만나 세상을 알게 되는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특히 차은우는 "출생의 비밀이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신세경은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라 누가 캐스팅될까 기대했다"면서 "차은우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신세경이 먼저 캐스팅됐는데, 똑 부러지는 역할에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화답했다.

더불어 드라마 첫 방에 빠질 수 없는 '신입사관 구해령' 시청률 공약도 이어졌다. 이에 신세경과 차은우가 "아직 생각해본 게 없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촬영 도중 윙크나 손가락 하트를 몰래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신영의 제안에 두 사람은 고민하다 이내 "사극이니 망설여지긴 하지만, 생각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방송 말미에 한 청취자는 "'알라딘'을 좋아하니, 영화에서 나온 안무를 해보는 건 어떠냐"고 말했고, 신세경은 "시도해봤는데 너무 어려웠다"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김신영의 응원에 힘입어 "만약 시청률 1위를 달성한다면 '알라딘'의 OST '프렌즈 라이크 미(Friends Like Me)' 안무를 차은우와 함께 한복을 입고 현장에서 추겠다"며 공약을 내걸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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