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토르4' 제작 확정 [TD할리웃]
2019. 07.17(수) 13:51
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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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블 유니버스 영화 '토르'가 돌아온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16일(현지시각) "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복귀해 '토르 4'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토르 4'의 연출뿐만 아니라 각본까지 직접 맡는다. 최근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오는 2021년 5월 개봉을 목표로 영화 '아키라'를 기획 중이었기에 '토르 4' 제작 소식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키라'의 개봉이 불투명해지며, '아키라' 원작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다만 타이카 와이티티는 '토르 4'의 작업 이후 '아키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영화의 원작 애니메이션 '아키라'는 지난 1991년 일본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이 제작한 작품으로, 섬세한 묘사와 탁월한 연출로 많은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각종 애니메이션 영화제 후보로 올랐다.

지난 2017년 개봉한 '토르'의 세 번째 시리즈 '토르 : 라그나로크'는 마블 최초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와 헐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서, 국내에서만 누적 관객 수 470만여 명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뒀다. 특히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앞선 시리즈의 감독 케네스 브래너와 앨런 테일러의 연출과는 달리 코믹스럽게 '토르'를 표현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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