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서준, '사자'소개부터 친분 공개 #봉준호#뷔#최우식[종합]
2019. 07.19(금) 12:16
박선영의 씨네타운
박선영의 씨네타운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씨네타운' 배우 박서준이 영화 '사자'로 대중 앞으로 돌아온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박서준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동료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털어놨다.

박서준이 출연하는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소재의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사자'를 소개하며 박서준은 "영화 '사자'는 우리가 아는 사자가 아니라 신의 부름을 받은 사자라는 의미다. 어릴 때 상처가 있는 인물이라 신을 거부하는데 손에 상처가 생기면서 운명이 뒤바뀌는 내용"이라며 "안성기가 맡은 인물인 안신부를 만나 여러 이야기가 펼쳐지는 내용이다. 여러 가지 코드가 섞여있는 영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맡은 캐릭터도 그간 해왔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거친 느낌이 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출연한 안성기에 대해 "안성기가 너무 잘나보이려고도 하지 않고 넓은 마음을 가지라고 하셨는데 그 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인생 선배'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기생충'에도 특별출연한만큼 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우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박서준은 "봉준호 감독은 칭찬을 잘해주시는 분이다. '기생충'을 통해 봉준호 감독도 만나고 선배님들의 촬영도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고 답했다. 최우식과의 인연은 '기생충'에 이어 이번 영화인 '사자'에서도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는 최우식이 특별출연으로 출연하기 때문. 박서준은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같은 작품에서 자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우식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뷔, 박형식에 관한 친분도 과시했다. 박서준은 "요즘에도 친하게 지내고 있고 단체 메세지 방도 있다"며 "다들 수다쟁이같다. 요즘 제일 고민을 많이 나누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자메뷔((jamais vu)'를 선택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어릴 때 만화 캐릭터를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었다. 학예회처럼 했는데 핀 조명을 받자마자 전교생의 눈동자만 보였다"며 "그때 묘한 느낌을 받았는데 카타르시스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같았는데 그게 큰 계기였다"고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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