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디카프리오, '시민 케인' 안 봤다고 잔소리 수십 번" [TD할리웃]
2019. 07.19(금) 16:02
마고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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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미국 음악매체 MTV는 18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유명 영화 중 아직 보지 않은 작품이 있느냐"는 질문에 브래드 피트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아직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마고 로비도 "나도 아직 보지 않았다"며 이를 거들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진심이냐. 어떻게 그 작품을 안 볼 수 있냐"고 소리쳤다.

이어 브래드 피트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도 본 적 없다"고 하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 작품은 나도 안 봤다"고 말했고, 마고 로비는 "난 '사운드 오브 뮤직'을 천 번은 본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마고 로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영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촬영할 때 '어떻게 연기를 하면서 영화 '시민 케인'을 보지 않을 수 있냐"는 잔소리를 수십 번은 들었다"고 토로하면서 "결국 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고 로비가 "'스타워즈' 시리즈도 아직 단 한 편도 보지 않았다"고 밝히자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에 마고 로비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다들 '어떻게 그걸 안 볼 수 있어'라면서 분노한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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