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나인 데뷔시켜주세요" 엑스원 탈락자 9인, 새 그룹 탄생하나 [이슈&톡]
2019. 07.20(토) 18:16
바이나인 프로듀스X101 엑스원
바이나인 프로듀스X101 엑스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프로듀스X101'의 데뷔 그룹인 엑스원(X1)의 멤버들이 전격 결정된 가운데, 아쉽게 탈락한 9명의 연습생들로 그룹을 만들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Mnet '프로듀스X101'은 19일, 세계를 사로잡을 11인조 보이그룹 엑스원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특히 이날 최종회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뽑힌 최종 데뷔 멤버 11명이 확정됐다. '엑스원'은 미지수의 가능성을 가진 11명의 연습생들이 모여 최고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센터에 자리할 1위 김요한을 필두로 2등 김우석, 3등 한승우, 4등 송형준, 5등 조승연, 6등 손동표, 7등 이한결, 8등 남도현, 9등 차준호, 10등 강민희, 'X' 이은상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생방송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이날 엑스원 멤버로는 뽑히지 못한 9명은 고개를 떨궈야 했다. 이에 팬들은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 등 9명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이라는 파생그룹을 만드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에 나섰다. 실제로 방송 종료 후 바이나인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엑스원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멤버들의 소속사가 각기 다를뿐더러 이진혁과 송유빈은 각각 이미 업텐션과 마이틴이라는 그룹이 속해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엇나간다는 의견이다.

다만 팬들의 성원이 크기에 각 소속사들의 의견이 조율되고, 앞선 '프로듀스 101' 시즌에서도 아이비아이(I.B.I), 제이비제이(JBJ), 레인즈(RAINZ) 등 여러 파생그룹이 생겨낸 바 있기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프로듀스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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