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모·마이클 리, '뮤지컬 슈퍼콘서트' 빛낼 '믿보배' [케이월드페스타]
2019. 07.20(토) 18:30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양준모 마이클 리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양준모 마이클 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양준모, 마이클 리가 '2019 케이월드 페스타'를 찾는다.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8월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K뮤지컬을 선도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가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뮤지컬 배우 정철호의 진행 아래 마이클 리, 양준모, 정선아, 성기윤, 김다현, 산들, 소정, 김성민(천성), 김지유, 서제이, 그리고 12인의 앙상블과 35인조로 구성된 MK챔버오케스트라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제작사 디스웨이 뮤지컬 프로덕션이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이번 공연은 '영웅' '오페라의 유령' 등 클래식한 뮤지컬부터 '알라딘' '라라랜드' 등 유명 뮤지컬 영화까지 다채로운 뮤지컬영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앙상블 배우들의 눈을 뗄 수 없는 군무와 합창,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색다른 협연,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무대 등을 통해 레전드급 세트 리스트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양준모, 마이클 리 두 사람의 합류에 뮤지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한국 대극장 뮤지컬 무대에서 내로라하는 주연일뿐더러, 한국을 넘어 브로드웨이,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이다.

양준모는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에서 뮤지컬을 전공하고, 러시아 노보시비르스 국립음악원 성악과 수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석사 학사를 수료한 재원이다. 2004년 뮤지컬 '금강'으로 데뷔해 '명성황후' '스위니 토드' '오페라의 유령' '씨왓아이워너씨' '바람의 나라' '서편제' '지킬앤하이드'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일본 무대에도 진출한 바 있다. 또한 오페라 출연은 물론 연출까지 맡는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재다능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23일 개막하는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마이클 리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뮤지컬 배우의 길을 꿈꾸며 진로를 변경, 1994년 '미스 사이공' 미국 투어를 통해 데뷔한 이래 '렌트'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을 통해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했다. 2006년 '미스 사이공'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르트담 드 파리' '서편제' '벽을 뚫는 남자' '헤드윅' 등 유명 뮤지컬에 출연하며 주연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JTBC '팬텀싱어' 시리즈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tvN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양준모, 마이클 리는 앞서 '서편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2014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을 비롯해 여러 갈라 콘서트에서 함께한 바, 두 사람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뮤지컬 슈퍼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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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해당 페스티벌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뉴이스트W 등 한류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스타들이 참석한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를 비롯해 K-OST 콘서트, K-소울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뮤지컬 슈퍼콘서트 등 다채로운 축제로 구성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굿맨스토리, 블루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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