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오지은, 12년 만에 나타난 남편 문지윤에 경악→모르쇠 일관 [종합]
2019. 07.20(토) 21:15
황금정원 오지은 문지윤
황금정원 오지은 문지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황금정원' 오지은이 12년 만에 나타난 남편 문지윤을 보고 경악했다.

20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는 이성욱(문지윤)이 아내 사비나(오지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비나는 남편 이성욱과 아들 이믿음(강준혁)과 입양한 이사랑(정서연)를 버리고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그 가운데 이날 사비나는 한 호텔에서 열린 최준기(이태성) 회사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했고, 그런 사비나를 해당 호텔에서 일하는 이성욱이 목격했다.

이성욱은 사비나에게 다가가 "은동주(사비나 본명), 믿음이 엄마"라고 건넸고, 사비나는 화들짝 놀랐다.

이성욱은 "나 알아보겠느냐. 이성욱, 믿음이 아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지만, 사비나는 "사람 잘 못 봤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에 이성욱은 "이러지 마라. 당신 맞지 않느냐"라며 사비나의 팔을 잡았고, 사비나는 "미쳤느냐. 어디에 감히 손을 대느냐"라며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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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기자들도 많이 모인 자리. 사비나는 이성욱에게 "나가라. 사람 잘못 봤다고 말하지 않았느냐"라며 서둘러 상황을 벗어나려 했다.

그럼에도 이성욱은 "아니다. 틀림없다. 시간이 지나도 어떻게 당신을 몰라보냐. 잠깐이면 된다. 12년 만인데, 아이 보고 싶지 않느냐"라며 아들 믿음의 사진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두 사람의 실랑이에 주위는 두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됐고, 사비나는 "제 팬 중 한 분"이라고 거짓말 했다.

제발 자신을 모른 척해달라고 말하는 듯한 사비나의 눈빛에 이성욱은 결국 "실은 제가 옛날에 사미나 씨 팬이었다. 너무 반가워서 그만. 죄송하다"고 말했고, 끌려 나갔다.

사미나는 너무 놀랐는지, 자리에 주저앉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황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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