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김도훈, 파브리병 진단…11만7000분의1 확률" (의사요한)
2019. 07.20(토) 22:49
의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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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쓰러진 환자에 대해 "파브리 병 같다"는 진단을 내렸다.

20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2회에서는 차요한(지성)이 강시영(이세영)에게 전화를 걸어 의심되는 진단명을 밝혔다.

이날 강시영은 교도소 일일 의무관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재소자 5353(김도훈)이 갑자기 복통과 발진을 동반해 쓰러졌다. 이에 강시영은 재소자를 데리고 이유준(황희)이 당직으로 근무하는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강시영은 차요한의 충고대로 "신장 상태부터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고, 차요한의 말만 듣고 신장 체크를 했다는 말에 이유준은 "미쳤냐"면서 "면허가 취소된 의사 말만 듣고 오더를 내린 거냐"고 분노했다.

그러나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자 이유준은 놀라워했다. 이어 강시영에게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게 맞다. (차요한이) 진단명도 말했냐"고 물었다. 그때 차요한이 오정남(정인기)의 핸드폰을 빌려 강시영에게 전화했다. 이어 차요한은 "신장 생검을 진행해달라. 시간 없으니까 바로 시작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영문을 모르는 강시영은 "생각하고 있는 병명이 뭐냐"고 물었고, 차요한은 "말해도 믿지 않을 거다. 11만7000분의 1의 확률을 가진 병이다"이라면서 "파브리 병 같다"고 진단했다.

이를 들은 이유준은 "우리나라에 환자가 100명 밖에 없는 병이다. 그 희박한 확률만 믿고 신장 생검을 진행하자는 거냐"고 반박했다. 이어 "파브리 병은 진단이 어려운 병이다. 만약 맞다 해도, 후속처리를 할 약이 구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강시영은 "가능성이 적지만 증상이 전부 들어맞는다"고 답했다. 결국 이유준은 "가족력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파브리 병은 주로 남성에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사춘기가 늦어지며, 털이 드문드문 나고, 성장이 지연되며, 손가락 관절에 기형 등의 증상을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의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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