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양현석, 강제수사 검토…'정마담' 등도 수사대상
2019. 07.22(월) 15:47
양현석 정마담 성접대 강제수사
양현석 정마담 성접대 강제수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경찰이 동남아 재력가를 상대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주주에 대해 계좌추적과 출국금지 등 강제수사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양현석에 대해 계좌추적이나 출국금지 등 강제수사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2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이번 성매매 알선 혐의 관련 수사대상은 양 전 대표와 유흥업소 관계자인 일명 '정마담' 등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양현석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지 21일 만인 지난 17일, 정식으로 피의자로 전환하고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현석은 지난 2014년 외국인 투자자들을 정마담의 유흥주점에 불러 성접대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해 이들의 유럽 여행에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혐의도 추가됐다.

경찰은 양현석의 지난 2014년 신용카드 지출 내역 등 관련 문건을 확인한 결과 성접대가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 유럽 여행에 동행했던 여성 가운데 일부로부터 성매매를 인정하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성매매 알선 | 성접대 | 양현석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