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분쟁' 정다경 "전속계약 無…큰 돈 요구받았다" [공식입장]
2019. 07.22(월) 17:29
미스트롯 정다경
미스트롯 정다경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스트롯' 출신의 가수 정다경이 소속사와 계약 여부를 두고 갈등 중인 가운데 정다경 측이 "전속 계약를 맺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매니지먼트사 쏘팩토리는 지난 2017년 10월, J엔터테인먼트에서 현재로 회사명과 법인을 변경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쏘팩토리는 가수 정다경과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정다경이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정다경이 22일 티브이데일리에 전한 입장은 달랐다. 정다경은 법무법인 오름을 통해 "쏘팩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 구두로 계약을 논의한 적은 있지만 도장을 찍은 적은 없기 때문"이라며 사실상 계약이 무효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콘텐츠, 음원/음반발매, 연예활동 등 매니지먼트와 관련해 어떠한 합의도 한 사실이 없다"며 쏘팩토리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정다경 측은 쏘팩토리에 대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소송 등 관련 소송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정다경 측은 쏘팩토리에 일체의 수익금을 정산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다경에게 콘텐츠, 음원, 음반발매, 연예활동에 기한 수익을 지급할 경우 이중지급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쏘팩토리에 '일체의 금원을 지급하지 아니할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하지만 양측은 원만한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 측근은 "쏘팩토리에서 너무 큰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식으로 변호사 선임을 해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다경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4위에 오르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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