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인천 쫄면 달인, 38년간 자리를 지킨 비결은?(생활의달인)
2019. 07.22(월) 21:58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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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인천 1세대 쫄면 달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2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천에서 38년간 자리를 지켜온 달인의 쫄면 집이 소개됐다.

먼저 쫄면의 맛을 본 임홍식 셰프는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콤하다. 약간 시원한 맛도 있다"며 "무도 사용했는데 그냥 무가 아니다. 양념장이 특이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님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맛있다"고 극찬했다.

달인의 쫄면 만들기는 겉으론 평범해 보였다. 달인은 삶은 면 위에 고명과 양념장 그리고 삶은 달걀을 놓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달인은 "쫄면의 비결은 양념장에 있다"며 큰 용기에 담긴 양념장을 꺼내들었다.

먼저 달인은 "말린 무말랭이와 말린 토란대를 사용해 육수를 끓인다"며 첫 번째 비결을 밝혔다. 이어 달인은 육수에 간장을 넣어 졸인 뒤, 끓는 채로 간 마늘에 붓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달인은 "이 마늘 간장으로 밥을 짓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달인은 갓 지은 마늘밥을 찌어 육수의 재료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달인은 빻은 쪽파 씨를 면포에 넣어 식초와 함께 삶아냈다. 이후 마늘 간장에 끓인 식초를 넣고, 두 종류의 고춧가루를 차례로 넣었다. 마지막으로 달인은 미리 준비한 마늘 간장밥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냈다. 사장은 "완성한 양념장은 1주일 정도 숙성시킨다. 그럼 밥하고 마늘이 삭는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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