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은퇴 발표 시기 재조명…남편 구속 기소와 맞물리나 [종합]
2019. 07.23(화) 20:32
이태임
이태임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이태임의 남편이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태임의 은퇴 발표 시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23일 SBS funE는 이태임의 남편 A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주주들에게 주가부양을 위한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대가러 거액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된 A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지만, 검찰이 항소하면서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A씨가 구속 기소된 시점과 이태임이 은퇴를 발표한 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태임은 지난해 3월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게재,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이태임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한 후 인기를 끌고 있던 상황.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 중이기도 했다. 한 달 전에는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던 터라, 이태임의 은퇴 선언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소속사는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상대는 연상의 사업가이며, 이태임이 사무실로 찾아와 원만하게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태임이 남편의 구속 기소를 알면서도 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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