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남편 혐의 인지한 은퇴였나 '동정론도 有' [종합]
2019. 07.24(수) 08:42
이태임
이태임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대중 사이에 배우 이태임이 남편의 혐의를 인지한 상태에서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면서 동정론도 보이고 있다.

23일 SBS funE는 이태임의 남편 A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이태임의 남편 A씨는 지난 2014년 주주들에게 시세를 조종해 주겠다며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됐다. 이후 이태임의 남편은 12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심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항소를 받아들이며 원심을 파기,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태임은 남편이 구속기소된 지난해 3월 개인 SNS를 통해 "태임입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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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태임은 소속사와의 합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해지한 뒤, 연예계에서 정식 은퇴했다. 포털사이트에서도 이태임의 프로필이 삭제됐다.

당시 이태임의 은퇴를 둘러싸고 각종 루머들이 발생했다. 섹시 콘셉트의 이미지부터 가수 예원과의 욕설 다툼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이태임이기에 일각에서는 그가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이태임 남편의 구속기소 시기 등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태임이 비난을 받을 것을 대비해 미리 은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이태임의 남편의 죄일 뿐, 이태임의 죄가 아니다"며 확대해석 및 비난을 지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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