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남겨둔 ‘검블유’, 모두가 바라는 엔딩은?
2019. 07.24(수) 16:4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검블유’ 시청자들이 바라는 엔딩은 무엇일까.

포털 업계 ‘걸크러시’ 3인방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짜릿하게 펼쳐 사랑 받은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이하 ‘검블유’)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뒀다.

이 가운데, 더 치열해진 포털 업계의 전쟁과 보는 이를 쥐락펴락하는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안방극장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될 15회에 앞서 시청자들이 염원하는 ‘검블유’의 엔딩 검색어를 살펴봤다.

#포털 걸크러시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해온 유니콘과 바로. 그 선봉에 섰던 배타미(임수정), 차현(이다희), 송가경(전혜진)이 지난주 방송에서 처음으로 한마음이 됐다. 정부와 KU그룹이 결탁해 실시간 검색어를 입맛대로 조작하려는 움직임을 막기 위해서였다. 이후 가경은 유니콘의 새로운 대표이사가 됐고, 브라이언(권해효)의 바로 복귀가 타미와 차현의 행보에 힘을 실어줄 것이 기대되면서, 3인방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까지 시원한 ‘걸크러시’를 기대한다”는 시청자들이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 담긴 타미의 “전국민의 개인정보를 멋대로 들여다보시겠다는 겁니까?”라는 대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를 암시하는 바. 정부의 은밀한 움직임으로부터 포털을 사수하기 위해 타미와 차현, 그리고 가경은 어떤 ‘걸크러시’를 터뜨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맨틱 해피엔딩

‘검블유’ 속 세 커플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목소리도 크다. 먼저,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일상을 공유하는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결국 이별하고만 타미와 모건(장기용).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기에 이별을 선택한 14회 엔딩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터뜨린 대목이었다. 팬과 배우가 아니라 여자와 남자로 이제 막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한 차현과 지환(이재욱)은 한 달 후 긴 이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지환에게 입대 영장이 날아왔기 때문. 또한, 세 커플 중 유일한 부부였던 가경과 진우(지승현)는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KU 그룹으로부터 가경의 온전한 독립을 위한 선택이지만, 아직 닿지 못한 두 사람의 감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지난 8주간 제각각의 로맨스를 그려왔던 커플들의 결말을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 ‘검블유’ 커플들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바람처럼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검블유’ 15회는 이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조혜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다희 | 임수정 | 전혜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