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역사왜곡 논란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2위
2019. 07.29(월) 09:05
나랏말싸미 주말 박스오피스
나랏말싸미 주말 박스오피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나랏말싸미’가 역사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주말 기간 1083개 스크린에서 47만564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다. 주말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75만5694명이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4일 개봉한 ‘나랏말싸미’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박해일이 연기한 신미 스님 캐릭터가 훈민정음 창제에 개입하는 설정, 한글이 산스크리트어 등에서 시작됐다는 설정이 역사 왜곡 논란에 불을 지폈다.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주말 기간 1435개 스크린에서 83만7454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370만6214명이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대작이다.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채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주말 기간 1015개 관에서 43만5596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알라딘’의 누적 관객수는 1166만1897명이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배급 소니픽쳐스)은 주말 기간 688개 스크린에서 19만8153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주말 기간을 더한 누적 관객수는 787만1665명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레드슈즈’(감독 홍성호 배급 NEW)는 주말 기간 717개 스크린에서 17만1628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주말 기간을 더한 누적 관객수는 20만9751명이다.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담은 영화다.

뒤를 이어 영화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은 개봉 첫 주말 6위, 영화 ‘롱샷’은 개봉 첫 주말 7위에 올랐다. 신작의 개봉으로 인해 영화 ‘토이스토리4’는 전주 보다 네 계단 하락한 주말 박스오피스 8위, 영화 ‘기생충’ 역시 전주 대비 네 계단 하락해 9위에 올랐다. 영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주말 박스오피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그래픽=신상민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신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나랏말싸미 | 라이온킹 | 주말박스오피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