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성폭행 혐의·이종석 권나라 열애설, 이번주 연예계도 요란했다 [광클스타]
2019. 08.03(토) 10:00
강성욱 이종석 권나라 박일 유키스 기섭 정유나
강성욱 이종석 권나라 박일 유키스 기섭 정유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19년 8월 첫째 주에도 연예계는 핫(hot)한 소식들로 가득 찼다. 그중 빛의 속도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스타들이 있다. 한 주 동안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은 누구일까.

◆'하트시그널' 강성욱, 성폭행 혐의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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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MBN은 30일 강성욱이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남자 대학 동기와 부산의 한 주점을 찾아 여종업원 2명과 술을 마셨다. 이후 강성욱 일행은 돈을 더 지불할 테니 장소를 옮기자고 제안했고, 여성 종업원 2명과 함께 대학 동기의 집으로 향했다. 종업원 중 1명이 술자리를 일어서자, 강성욱과 그의 동기는 남은 여성을 붙잡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성욱과 대학 동기는 성범죄를 저지른 후 여성 A 씨가 신고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며 핸드폰을 빼앗았다. 여성은 고군분투 끝에 이들을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지구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강성욱은 공범인 대학 동기에게 "나는 침대에 누워있던 걸로 해, 문자 다 지워라"라고 진술 조작을 종용했다.

강성욱은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판결문에 따르면 강성욱은 해당 혐의를 부인했으며 자신은 자고 있다가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 잠에서 깼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수사기관이 두 사람 사이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복원하자 스킨십 사실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 대해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사건 뒤 강성욱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정황도 없다"며 "사건이 불거진 뒤 강성욱이 '너 같은 여자 말을 누가 믿겠냐'고 모욕감을 줬다"고 판단,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에 강성욱은 1심 결과에 불복,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이종석·권나라, 열애설 해프닝 "친한 선후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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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종결됏다.

1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종석이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권나라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권나라는 지난 6월 7일 에이맨프로젝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에이맨프로젝트는 빠르게 이종석, 권나라의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권나라가 에이맨프로젝트로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이종석의 수익 창출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종석과 권나라가 전속계약 건으로 만남을 가진 시기는 이종석의 입대 전인 지난해 12월이지만 계약 사항과 관련한 세부 조율은 이종석의 군 입대 이후 구체적으로 이뤄졌고, 이종석이 입대 후 권나라와 직접 계약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는 현행법 상 금지된 군인이 영리를 추구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 매체가 최근 권나라가 이종석이 거주 중인 서울 한남동의 자택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옥수동의 한 아파트 계약을 끝마쳤다고 보도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이날 저녁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2차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이종석 씨는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지 않다. 지난 3월 입대 전인 2월 20일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며 "현재 이종석 씨의 동생인 이종혁 씨가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 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나라와의 계약은 지난 5월 체결했으며 해당 계약에 대한 공식적인 업무는 매니저들이 수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종석 씨는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 복무 중"이라며 "이종석 씨와 권나라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성우 박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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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박일이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지난 31일 MBC 성우극회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박일이 오늘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박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인이 된 박일은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생전 박일은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부터 MBC 성우극회 소속 4기로 활동, 다양한 외화를 더빙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배우 알파치노, 피어스 브로서넌, 말론 브랜도 등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미국드라마 'CSI' 길 그리섬 반장 역,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버즈 역 등을 통해 친근감을 더했다. 최근에도 '토이스토리4'의 더빙에 참여, 버즈 역을 맡았던 터라 대중은 더욱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도 남기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상황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 역시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일은 생전 두 차례 이혼했으며 3남 1년을 25년간 홀로 키운 사실도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녀들은 현재 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출연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2번의 이혼 후 홀로 4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안 해본 일이 없었다"며 "처음 시작한 일이 양품점이었다. 성우가 된 후에도 한 번도 그냥 보낸 적이 없다, 무슨 일이든 했다"며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고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한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키스 기섭♥정유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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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기섭이 신인 배우 정유나와 결혼한다.

기섭 측은 1일 티브이데일리에 "기섭이 2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정유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섭은 과거 회사 연습생이었던 정유나와 일본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기섭과 정유나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용명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허각 등이 부를 예정이다.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미니 3집 'Conti Ukiss'의 타이틀곡 '만만하니' 활동 때 팀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합류했다.

또한 기섭은 지난 3월 2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뉴시스, 해피메리드컴퍼니,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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