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공연 와준 서현·수영·엄정화, 참 떨린다"
2019. 08.03(토) 19:28
티파니 영
티파니 영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의 단독 공연에 같은 그룹 출신 서현과 수영이 찾아왔다.

티파니 영의 국내 단독 콘서트 '오픈 하츠 이브 인 서울(OPEN HEARTS EVE in Seoul)'이 3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티파니 영은 이효리의 '천하무적 이효리', 엄정화 '초대'의 커버 무대를 꾸몄다. 이어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혼자 소화하며 소녀시대 활동의 추억을 되새겼다.

티파니 영은 "사랑하는 디바들에게 헌정무대를 하고 싶었다"며 "물론 내게 최고의 디바는 소녀시대"라고 말했다. 곧이어 그는 객석에 앉아 있는 서현과 수영을 소개하며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티파니 영과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LA로 돌아가서 저에게 가장 영감을 줬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며 힘을 얻었다. 그 중 엄정화 선배님을 생각하게 됐다"고 입을 연 티파니 영은 객석에 있던 엄정화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파니 영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는 엄정화를 향해 "저에게 너무나 여신"이라며 "선배님이 없었다면, 저도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 당신은 내 여왕"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자신의 우상인 엄정화까지 객석에 자리한 만큼, 티파니 영은 "오늘 저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제가 참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트랜스페어런트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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