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오대환 "매니저는 슬럼프 극복의 원동력" [TV온에어]
2019. 08.04(일) 06:28
전지적참견시점 오대환 매니저
전지적참견시점 오대환 매니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지적참견시점' 배우 오대환이 지금은 절친이 된 매니저 덕에 과거의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오대환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대환은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매니저에 대해 "365일이면 300일은 보는 거 같다. 일이 없어도 만난다"며 무척이나 가까운 사이임을 알렸다.

실제로 오대환과 매니저는 자전거로 5분 거리에 지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날 오대환은 한손에 열무 김치를 들고 매니저의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안 보면 보고 싶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참 희한한 매력이 있다. 어느 순간,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일상 속을 파고 들어왔다. 평균적으로 5, 6일을 본다. 메시자나 전화를 자주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부부냐고도 한다"며 오대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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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대환과 가까이 지내게 된 계기에 대해 매니저는 "2년 반 전에 오대환 씨가 정신적으로, 심적으로 아픈 일이 있었다. 일을 되게 많이 할 때다. 이거 끝날 때쯤 이거 하고, 겹쳐서 하고 그럴 때였는데, 힘없고 눈을 보면 초점도 없었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에 대해 오대환은 "2016년도 이야기다. 따져보니 1년 동안 10작품을 했더라. 그전까지는 작품이 없다 보니 감사한 마음에 계속하다 보니 타이밍을 놓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매니저는 "제가 그쪽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면 계속 많이 보면서 얘기도 할 수 있고 해서 이사를 갔는데, 되게 많이 좋아졌다. 저희 집에도 자주 놀러 오고, 본인도 '네가 와서 정신이 건강해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픈 오대환을 돕기 위해 일부러 이사까지 한 매니저였으며, 그 이후 잦은 만남으로 오대환은 다행히 호전될 수 있었던 것.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음식을 해먹거나 함께 게임, 라이딩, 배드민턴을 즐기는 등 절친 케미를 여실히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훈훈함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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