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저작권 침해 혐의 피소 [TD할리웃]
2019. 08.09(금) 10:46
스타 이즈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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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저작권 침해 혐의로 피소됐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8일(현지시각) "미국 작곡가 스티브 론슨이 영화 '스타 이즈 본'의 OST '셸로우(Shallow)'를 부른 레이디 가가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론슨은 레이디 가가, 작곡가 마크 론슨, 안소니 로소만도, 앤드류 와이어트 공동 작곡의 '셸로우'가 자신의 곡 '올모스트(Almost)' 중 일부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스티브 론슨은 '셸로우' 훅 부분에 사용된 세 개의 코드 G, A, B가 '올모스트' 부분과 흡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레이디 가가의 변호인 오린 스나이더는 "스티브 론슨은 그저 성공한 아티스트를 상대로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뿐"이라면서 "정말 창피하고 잘 못 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이디 가가를 대신해 싸울 것이며, 결국 승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티브 론슨의 '올모스트'는 지난 2012년 발매됐으며, '셸로우'는 '스타 이즈 본' 개봉과 함께 지난 2018년 발매됐다. 이후 '셸로우'는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OST 상을 수상했고, 레이디 가가는 해당 영화를 통해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MTV 무비&TV 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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