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매장 DHC 제품 철수, 정유미 "모델 안할 것" (8뉴스)
2019. 08.12(월) 20:30
8뉴스
8뉴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일본의 한 화장품 브랜드가 혐한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매장들 역시 해당 브랜드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있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보도프로그램 '8뉴스'에서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혐한 발언 후 이어진 파장에 대해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논란 이후 해당 브랜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DHC의 회장이 극우 인사로 악명이 높다며 퇴출 운동을 해야 한다"며 "그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올바르게 알고 나서 우리가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소한의 활동들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드럭스토어 업체들 역시 부정적인 여론에 확산됨에 따라 해당 화장품 판매 중단에 나섰다. 업계 1위 올리브영은 상품 진열 위치를 변경했으며 다른 업체들도 매장에서 상품을 빼거나 신규 발주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DHC 코리아 모델인 배우 정유미의 소속사는 "DHC 모델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초상권 사용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DHC 코리아 측은 "(DHC) 본사와 확인을 한 후 내일 정도 공식 입장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8뉴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권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8뉴스 | DHC 제품 | 정유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