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현남편 고소, 명예훼손 주장
2019. 08.13(화) 10:15
고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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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이 의붓아들 돌연사와 관련해 자신에게 살해 의혹을 제기한 현남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3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2일 변호인을 통해 현남편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유정이 현 남편이 자신을 의붓아들 살인자로 몰았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고유정 현남편 A 씨는 6월 13일 고유정을 자신의 아들에 대한 살인 혐의로 제주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은 고유정을 살인 혐의, A 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입건한 뒤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고유정은 제주교도소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아들 B 군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자택 작은 방 침대에서 A 씨와 함께 잠을 자던 중 숨졌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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