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들: 풍문조작단’ 고창석 “나쁜놈들” 외친 사연
2019. 08.13(화) 16:41
광대들: 풍문조작단 고창석
광대들: 풍문조작단 고창석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고창석이 감독과 스태프들을 향해 “나쁜 놈들”이라고 외쳤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제작 영화사 심플렉스)의 언론 시사회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언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김슬기, 윤박을 비롯해 김주호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고창석이 연기한 홍칠은 위협을 당하는 순간 오줌을 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준다. 이를 연기한 고창석은 “대본에는 한 번 밖에 없었는데 세 번이나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오줌이 많다고, 너무 적다고 계속해서 촬영을 하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며 “니쁜 놈들”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또한 독특한 머리 스타일에 대해 “처음 제안한 분장은 그게 아니었다”며 “촬영 직전에 앞머리를 자르는 걸 보고는 속으로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손현주)에 발탁돼 세조(박희순)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진웅은 풍문조작단을 이끄는 리더이자 다재다능한 연출가 덕호 역을 연기했다. 손현주는 풍문조작단의 기획자 한명회 역을 맡아 다크포스를 폼낸다. 박희순은 집권 말기 세조 역을 맡아 혼란에 사로잡힌 왕의 모습을 그려냈다.

고창석은 기술 담당 홍칠 역을 김슬기는 음향 담당 근덕 역을, 윤박은 미술 담당 진상 역을, 김민석은 재주 담당 팔풍 역을 맡아 환상적인 팀 케미를 예고한다.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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