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아내와 사별 아픔 고백 "내 생일 대답 못하더라"(불타는청춘)
2019. 08.14(수) 01:10
불타는 청춘 김민우 구본승 권민중 조하나 장호일 최민용 김광규 김혜림 최성국 김연수
불타는 청춘 김민우 구본승 권민중 조하나 장호일 최민용 김광규 김혜림 최성국 김연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김민우가 '불타는 청춘'에서 사별의 아픔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 권민중 조하나 장호일 최민용 김광규 김혜림 최성국 김연수 등이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김민우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새 친구인 김민우가 도착했다. 김민우는 "저 아주 오래 전에 '사랑일뿐야' '입영열차'로 사랑받았던 가수 김민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사랑일뿐야'로 데뷔한 가수다. 김민우는 데뷔 앨범으로 가요프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후 김민우는 '입영열차 안에서'를 연달아 히트시켰지만, 활동 3개월 만에 돌연 입대해 서서히 대중과 멀어졌다. 현재 김민우는 자동차 딜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편 예고에는 김민우가 아내와 사별한 아픔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우는 "이미 뇌까지 전이가 된 상태였다. 내 생일을 물었는데 똑바로 대답을 못하더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 역시 김민우의 고백에 같이 눈시울을 붉혔다.

김민우는 지난 2009년 1월 17일 6세 연하의 회사원 아내와 결혼했다. 당시 김민우는 부인에 대해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비서로 근무하고 있다. 아침마다 와서 아침밥을 차려주고 저녁에 기다렸다가 같이 퇴근하기를 하루도 쉬지 않고 6개월여 했다. 거기에 가장 크게 마음이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민우의 아내는 지난 2017년 7월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사망했다. 당초 김민우의 아내가 급성 대상포진으로 사망했다고 알려졌지만, 이후 김민우가 직접 이를 정정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불타는 청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민우 | 김민우 사별 | 불타는 청춘 김민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