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의 ‘신청곡’ [인터뷰 뒷담화]
2019. 08.14(수) 13:44
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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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자신들의 노래 중 ‘명곡’이라고 여기는 곡들을 꼽았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성진 제이 영케이 원필 도운)는 꾸준히 활동한 결과, ‘믿고 듣는 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국내에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후에는 해외 투어를 시작, 영향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런 데이식스 멤버들이 꼽은, 최고의 명곡은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스’(Congratulations)였다.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곡이지만, 재조명 받았으면 하는 곡이라고 했다.

원필은 “‘콩그레츄레이션스’가 첫 번째다. 연습생 때 상황, 몸, 마음이 정말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그 곡이 생김으로써 희망이 생겼던 노래라 애착이 가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7년 2월 발매한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프로젝트 곡 ‘예뻤어’에도 애착을 보이며 “요즘에 부를 때도 울컥 한다. 진심을 다해서 부르게 되는 가사, 노래라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슛 미 : 유쓰 파트 1’(Shoot Me : Youth Part 1)의 타이틀곡 ‘슛 미’ 역시 추천하며 “에너지도 있고, 공연을 하면서 되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음악 같아서 이 세 곡을 꼽겠다”고 말했다.

성진은 ‘콩그레츄레이션스’에 애착이 간다며 “데뷔곡이기도 하고, 이 곡은 공연장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슬픈 곡이지만 에너지 넘치는 곡이라 이상하게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했다.

영케이는 지난달 15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명곡으로 꼽았다. 또 앨범 수록곡 ‘포장’을 언급하며 “이 곡의 가사, 곡이 가진 감정선이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느껴볼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도운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어스(Remember Us) : 유쓰 파트 2’에 수록돼 있던 ‘마라톤’을 명곡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마라톤’이 나오기 전부터, 러프 버전이 있었는데 비행기에서 와인 한 잔을 마시고 들으면 좋다. 영케이가 가사를 썼는데 가사도 좋아서 술을 마시다가 너무 좋다고 했다. 희망적인 가사”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2017년 9월 낸 ‘에브리 데이식스’ 10월 프로젝트 곡 ‘그렇더라고요’도 추천하며 “위로가 필요할 때 진짜 위로가 될 곡”이라고 했다.

제이 역시 ‘그렇더라고요’를 꼽으며 “가사가 좋다”고 했다. 제이는 또한 “‘예뻤어’는 데모를 들으며 처음으로 울었던 곡이다. 그렇지만 제일 기대하는 곡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다. 공연 분위기에 좋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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