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측 "TS, 별도 소송 걸거면 빨리"…끝나지 않은 분쟁 [종합]
2019. 08.14(수) 15:46
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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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 측이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완전히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분쟁과는 별도의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전하며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14일 전효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예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계속됐던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 사이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사건과 관련해 양측 간 전속계약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며 "이에 양측 모두 화해권고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써 2년 가까이 힘겹게 지속됐던 전효성의 전속계약 분쟁이 모두 종결됐다"고 강조하며 전효성의 새로운 활동에 응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TS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 측의 입장에 대한 반박 입장을 냈다. 전효성과 관련된 법적 분쟁이 모두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효성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관련한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은 양측 모두 전속계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호 확인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법원으로부터 계약 해지와 관련한 귀책사유는 별소를 통해 진행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계약해지가 이뤄지기까지 귀책사유에 대한 책임을 묻는 별도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효성과 관련해 또 다른 법적 분쟁으로 계속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전효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예현 박정호 변호사는 티브이데일리에 "전속계약 분쟁 건은 완전히 끝난 것이 맞다"고 강조하며 "만일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면 빨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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