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아빠하고 나하고' 싱글 대디 "딸 때문에 책임감 생겨"
2019. 08.15(목) 08:00
인간극장 아빠하고 나하고
인간극장 아빠하고 나하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인간극장'의 '아빠하고 나하고' 편에서 부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아빠하고 나하고' 4부로 꾸며졌다.

홀로 여덟살 딸 빛나를 키우는 싱글대디 강위 씨. 어려운 형편이지만 도움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 덕분에 힘을 내곤 한다.

등교 준비로 분주해야하는 아침. 빛나는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열이 없다고는 하지만, 통 기운을 차리지 못하는 걱정스러운 강위 씨. 빛나가 폐렴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평범한 직장 생활은 포기해야했다.

강위 씨는 요즘 잘 먹고 잘 크는 빛나 때문에 너무 마음을 놓은 건 아닌지 자책했다. 강위 씨는 "몸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 토요일에도 계속 돌아다녀서 많이 힘든 것 같다"고 했다.

집을 나설 때 즈음엔 다행히 기력을 회복한 빛나. 웬만하면 마을의 공용 엘레베이터까지만 데려다주지만, 이날 만큼은 학교 앞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강위 씨는 "빛나를 낳은 뒤 책임감이 정말 강해졌다. 빛나가 없었으면 이런 합법적인 일을 안 했던 것 같다. 돈되는 거라면 불법, 합법 가리지 않고 살았을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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