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가수 임형주, 광복절 100주년 기념 새 싱글 '어 뉴 로드' 공개
2019. 08.15(목) 11:41
임형주
임형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광복절을 맞아 새 음반을 발표한다.

14일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광복절인 15일에 맞춰 임형주가 8번째 싱글음반 '어 뉴 로드(A New Road)'를 발표한다. 음반의 뜻은 '새로운 길'이라는 의미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형주는 "독립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 선구자들인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의 위대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임형주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 전인 지난 2009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 특별 독창회를 개최했었는데, 벌써 10여 년의 세월이 흘러 100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반가우면서도 다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선보이게 돼 무척 홀가분하고 기쁘다. 이 노래 말고도 나머지 2곡 또한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민족의 애환과 역사가 담겨 있는 곡들이니 부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형주의 새 음반에는 임시정부 시절 수많은 국민들에 의해 불렸던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작별, Auld Lang Syne)'을 바탕으로 한 '독립군 애국가', 임형주가 지난 2015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열창한 '사의 찬미' 그리고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효시로 불리는 '희망가' 등이 수록된다.

특히 임형주와 20년이 넘도록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이상훈 음악감독과 김대성 톤스튜디오 대표 엔지니어,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임형주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어 뉴 로드'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맞춰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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