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연극 관람 방해 논란에 사과 "이유 막론하고 죄송"
2019. 08.16(금) 09:11
배우 강한나
배우 강한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강한나가 연극 관람 중 주위 관객들의 관람을 방해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강한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과글을 게재했다.

강한나는 "극 중에서 웃음이 날만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 중 사진기가 객석 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셨던 관객들께 공연 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았다"며 "관객들께서 공연을 보시기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에 대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또 말씀해 주신 거처럼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서신 배우들께도 방해가 됐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앞서 15일 강한나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함꼐 출연 중인 손석구 오혜원 등 배우들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다. '프라이드'에는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정한모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주헌이 출연 중이다.

이날 '프라이드' 공연이 끝난 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60일, 지정생존자' 배우들이 주변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행위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후기가 게재됐다. 이에 강한나가 직접 사과글을 올린 상황이다.

이하 강한나 SNS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 참 좋은 공연을 보고 왔는데요.

극중에서 웃음이 날만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중 사진기가 객석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셨던 관객들께 공연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관객들께서 공연을 보시기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에 대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말씀해 주신 거 처럼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서신 배우들께도 방해가 됐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연극 프라이드는 웃고 또 울며 본 정말 좋은,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성숙한 관람매너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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