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은 할 말이 없을까 [이슈&톡]
2019. 08.18(일) 22:30
안재현
안재현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안재현이 파경 소식이 불거진 이후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구혜선과 다르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18일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1년의 열애 후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해 7월 tvN '신혼일기'에 함께 출연해 달달한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거듭났다. 그 뒤로도 두 사람은 공식 석상 및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랬던 두 사람은 오늘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발표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혼 발표 과정에서 구혜선이 SNS를 통해 폭로와 반박을 거듭해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구혜선은 이날 새벽 자신의 SNS에 안재현의 권태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불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는 오랜 기간 이혼을 고려해왔으며 구혜선이 상의도 없이 돌발적으로 글을 게재해 혼란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후 구혜선은 HB엔터의 입장에 반박하며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이 자신의 험담을 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읽은 후 소속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고 토로했다. 이로 인해 HB엔터 문보미 대표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더욱 더 관심이 집중됐다.

이뿐 아니라 구혜선은 이날 저녁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까지 출연을 앞두고 있던 상황. '미우새'를 통해 안재현과 첫 만남부터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연애 시절, 부부 간의 이야기 등을 전할 것으로 예고가 나간 터라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에 '미우새' 측은 급하게 구혜선의 녹화분을 편집해 방송해보내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온종일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이혼 소식으로 인해 떠들썩한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안재현은 그 어떤 입장 발표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반면 구혜선은 HB엔터와 진실 공방을 벌이며 SNS에서 첨예한 대립까지 보이고 있는 상태다.

한때 대중에게 부러움을 사던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였던 두 사람이었기에 대중의 충격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터. 이런 상황에서 그 어떤 책임감 있는 모습도 보이지 않은 채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는 안재현은 언제쯤 입을 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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