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정석x임윤아x김지영, '엑시트' 없는 매력 [종합]
2019. 08.19(월) 15:07
두시탈출 컬투쇼, 임윤아, 조정석, 김지영
두시탈출 컬투쇼, 임윤아, 조정석, 김지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배우 조정석, 임윤아, 김지영이 '엑시트'(출구) 없는 매력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서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제작 외유내강)의 배우 조정석, 임윤아, 김지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조정석, 임윤아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에서 각각 백수 용남과 그의 동아리 후배인 의주를 열연했다. '엑시트'는 용남과 의주가 갑작스럽게 도시를 덮친 유독가스를 피해 탈출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19일 기준 750만 명의 관람객 수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조정석은 '엑시트'에 대해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재난 영화를 유머스럽게 재해석한 작품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임윤아는 "'엑시트'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다. 코믹, 액션, 재난, 가족애 등 모든 게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엑시트'에서 돋보인 건 임윤아와 조정석의 케미였다. 두 사람은 목숨이 위협받는 재난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각종 위기를 타파해나갔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는 찌질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컬투쇼'에서도 두 사람의 케미는 여지없이 드러났다. 임윤아가 워킹을 하며 노래에 맞춰 두 손을 펼쳐 "천만"을 외치자, 이를 보고 있던 조정석도 리듬에 맞춰 브레이크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천만 관객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 출연진과 청취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임윤아는 "'엑시트'를 촬영하며, 현장에서 몸이 힘들 때가 많았는데, 조정석이 힘이 많이 됐다. 워낙 유쾌하신 분이다 보니 힘들다가도 이내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조정석은 "와이어를 이용한 고공액션신이 많았는데, 고소공포증은 아니지만 높은 곳을 무서워해 촬영이 힘들었다. 그럴 때마다 윤아가 함께 있다는 점이 많은 힘이 됐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조정석은 함께 뛰는 장면을 촬영한 임윤아에 대해 "임팔라 같았다"는 반전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임윤아가 눈도 크고 다리도 길어서 평소에 보면 사슴 같은데, 너무 열정적으로 뛰는 모습이 마치 임팔라 같았다"고 설명하며 "춤을 잘 춰서 뛰기도 잘 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평소 욕심이 많은 성격이다. 한 번 하더라도 강하게 하고 싶은 기질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 뛰는 장면이 그렇게 보였던 것 같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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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극 중 용남의 친누나 정현 역을 맡은 배우 김지영이 특별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근처에서 1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굿 캐스팅'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 속 분장을 하고 올 수밖에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지영은 평소 단정한 모습과는 달리 '엑시트'에서 나왔듯이 곱슬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조정석은 "진짜 우리 친누나 같다"고 해 웃음을 샀다.

또한 김지영은 최근 750만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한 '엑시트'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지영은 "두 배우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기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난 누워서 지켜보고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후배지만 존경스럽다. 밖에 나가도 이런 배우들이 없다고 자랑하고 다닌다"며 조정석, 임윤아를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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