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홀로서기→울림 "엘 계약 종료, 인피니트 해체 아니다" [종합]
2019. 08.19(월) 16:35
엘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우 겸 그룹 인피니트 멤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돌입한다.

19일 엘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자필 글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고 홀로서기를 해나가기로 결정했다"며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엘은 해당 글에서 "제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 여가 넘는 긴 시간 동안 울림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면서 컸다"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난 것 같다, 인피니트로 데뷔해 인스피릿과 함께 한 시간은 모든 순간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든 시간을 함께 한 인피니트 멤버들이 있어서 행복했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 멤버 엘(김명수)이 18일(계약만료 시점)을 끝으로 당사자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티스트 엘과 오랜 시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인피니트의 해체에 관련해서는 "멤버들의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인피니트 차후 활동에 관한 방향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이 있어 차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자 한다"고 그룹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룹 인피니트는 2010년 데뷔했으며 2017년 멤버 이호원이 탈퇴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6인 체제로 팀을 꾸려왔다. 엘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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